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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가평군이 관내 전입 장병들을 대상으로 군정 설명회와 재테크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66보병사단과 3수송교육연대 장병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군 복무 기간 동안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가평군은 '군의 우리 군민화 운동 지원 조례'에 따라 장병들을 단순한 군인이 아닌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 포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강에서는 결혼, 임신·출산, 육아, 청소년, 다자녀 지원 등 7개 분야에 걸친 가평군의 주요 정책들이 소개되었다. 장병들은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군 복무 기간 동안 활용 가능한 재무 관리 및 투자 전략에 대한 재테크 강의는 장병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재테크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전입 장병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병 초청 관광지 투어, 모범 장병 영화 관람 지원, 읍면 자매결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 장병들은 가평군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가평에서의 군 복무가 단순한 의무 이행이 아닌, 긍정적인 경험과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군 장병들이 지역 사회에 잘 적응하고, 나아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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