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봉사단체 칠봉회가 가평읍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칠봉회는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칠봉회의 이종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칠봉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2002년 10명의 회원으로 시작한 칠봉회는 23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