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의정부시 가능동 주민자치회 김세경 위원이 12월 9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170상자를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

김 위원의 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의미있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평소 김세경 위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물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면 즉시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왔으며, 특히 겨울철 식품 수요 증가를 고려하여 이번 라면 기탁을 결정했다.

김 위원은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움을 살피며 나눔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은경 가능동장은 “김세경 위원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전달받은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세경 위원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가능동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