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의정부지역건축사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하며 2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한 것이다.

이주용 회장을 비롯한 건축사회 관계자들은 의정부시에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의정부지역건축사회는 2013년부터 백미 기증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건축사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기부금의 투명한 사용을 약속했다. 또한,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11월 초부터 내년 2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성금뿐 아니라 생필품 등 다양한 형태로 기부가 가능하다. 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의정부시 복지정책과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