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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우수도시 선정…기업하기 좋은 도시 입증
‘기업하기 좋은 도시 하남시’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 우수도시 선정 (하남시 제공) [PEDIEN] 하남시가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성과공유회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로, 지역 특화형 지-산-학 평생학습 모델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시는 지난 6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직장인, CEO, 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기업 친화 학습 생태계 프로젝트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를 위해 하남시 평생교육과, 하남시기업인협의회, 미사동커피공동체협동조합 등 3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식산업센터 2개소와 연계한 전국 최초 기업 평생학습센터 운영은 지산학 협력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이 센터를 통해 약 1000여명의 직장인과 기업인이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주요 사업으로는 퇴근 후 직장인을 위한 평생학습 확대, CEO 리더십 특강, 경영 수업 독서 토론, 비즈니스 매너 및 소통 역량 강화, 직장인 진로 준비 바리스타 자격 취득 과정 등이 운영되었다. 특히 퇴근 후 멀리 이동하지 않고 직장 근처에서 다양한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직장인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에서 기업하고, 일하고, 살고, 학습하는 직주락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평생학습이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민·관·학이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학습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꿈터어린이집 아이들, 사랑의열매에 따뜻한 마음 나눠
부발 꿈터어린이집 원생, 사랑의열매 모금함에 따뜻한 마음 전해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 부발읍 꿈터어린이집 원생들이 사랑의열매 모금함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아이들은 직접 모은 용돈으로 성금을 마련, 감사 편지와 함께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웃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좋겠다"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은 현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이번 기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 모금함 집중 모금 캠페인' 기간에 맞춰 진행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문연숙 꿈터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나눔을 실천하며 배움의 가치를 느끼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은미 부발읍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나눔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마장 아름수리어린이집, 70만원 성금으로 지역사회 온정 나눠
마장 아름수리어린이집 학부모·원아·교직원, 지역 나눔 실천에 동참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 마장면의 아름수리어린이집이 최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어린이집의 원아, 학부모, 교직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 70만원을 마장면 내 한부모 가정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 것이다.이번 기부는 아름수리어린이집 구성원들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뜻에서 시작되었다. 작은 정성들이 모여 더욱 의미있는 나눔을 만들었다.전달된 성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생계비와 생활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김은하 아름수리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어린이집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을 전했다.황인동 마장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아름수리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덧붙여 “이 분들의 나눔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큰 용기와 희망을 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아름수리어린이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
이천시, 안전 최우선 정책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이천시, 안전무시관행 근절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추진과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이천시가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정부의 안전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다. 시는 안전 분야 홍보,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안전 업무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이천시는 안전보안관 조례를 제정하고, 안전보안관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위험 요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했다. 또한 지역 축제와 연계한 안전문화운동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시기별로 재난안전 신고를 집중 홍보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고양시 덕양구,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154억 원 부과
경기도 고양시 시청 [PEDIEN]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97,994건, 총 154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일제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덕양구에 등록된 자동차·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125cc 초과 이륜차를 대상으로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기간에 대한 세액이 산출됐다.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분기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했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실제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돼 부과되며,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은 이번 부과에서 제외된다.자동차세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 은행 ATM기, 전용 가상계좌, ARS 등을 통해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와 지로 등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구 관계자는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세가 추가되고, 체납 시에는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고양시 주교동, 2025년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
고양시 주교동 년 주민총회 성황리에 개최 [PEDIEN]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주교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주민총회에는 사전투표 참여자를 포함해 주민 140여 명이 함께했으며, 올해 추진한 주민자치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내년에 추진할 주민자치사업을 선정했다.주민자치회는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11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아파트 단지 등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사전투표를 운영했다. 사전투표와 10일 총회 당일 투표 결과를 합산해 2026년도 주민자치사업 6개가 최종 선정됐다.선정된 사업은 △박재궁천길 등 마을 꽃길 가꾸기 △마상공원 하부 옹벽 빗물받이 설치 및 벽화 재생사업 △배다리누리길 및 대궐약수터 행복한 쉼터로 지속 보존·관리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 나눔 △마을브랜드 높이기 △마을축제 등 6가지 사업이다.정순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누구나 모여 마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고,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며, “이번 총회가 마을과 이웃을 더 사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주민총회 개최 결과와 회의 내용은 주교동 행정복지센터 게시판 또는 고양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공간이 웃다: 행복수납' 봉사로 따뜻한 손길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공간이 웃다:행복수납’정리수납 봉사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리수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해 '공간이 웃다: 행복수납' 봉사활동을 펼쳤다.2025년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봉사는 정리수납 취약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특히 이번 봉사에는 특별한 봉사단이 참여했다. 지난 7월,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들이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 취득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된 참여형 봉사단이다. 이들은 교육을 통해 얻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봉사단은 단순히 물건을 정리하는 것을 넘어, 대상 가구의 공간 구조를 진단하고 효율적인 수납 및 정리 기법을 안내했다. 정신건강 문제로 일상생활 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가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쾌적한 주거 환경을 선물했다.봉사단은 교육에서 배운 기술을 직접 활용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한다.한편,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가회원 프로그램 '해오름', 주간재활 '물오름', 취업지원 '타오름', 동료지원 '함께오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의 건강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
고양시, 2025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고양시, 2025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9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개최된‘2025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공무원 부문 재가암환자관리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경기도가 주최하고 아주대학교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보건소 및 지역 암관리사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덕양구보건소는 재가암환자의 신체 회복과 정서적 지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신체·정서 통합 돌봄 모델’을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관내 6개 종합병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홈스피탈’을 통해 퇴원 암환자의 신체적·의료적 돌봄을 제공하고, 암생존자의 심리적 고통에 대응한 디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울·스트레스 고위험군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두었다.또한 병원 퇴원 후에도 가정·지역사회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연계 관리 모델을 완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일산동구보건소는 암생존자의 일상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 에 걸쳐 원예활동 기반 CARE 통합 프로그램 ‘함께할, 이겨낼 ’를 운영해 참여자의 감정 조절 능력 향상, 정서 안정, 사회적 관계 회복을 지원했다.식물 돌봄, 심리활동, 치유 프로그램을 결합한 CARE 기반 정서지원 모델을 확립하고, 민관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보건소 중심의 다기관 협업체계를 마련함으로써 보건의료·복지·일상생활 지원이 통합된 서비스를 4년 이상 지속적으로 운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주민의 건강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해온 보건소 직원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재가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통합적이고 지속가능한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일산운정 벧엘교회, 고양시 취약계층 위해 성금·김장김치 기부
일산운정 벧엘교회, 고양시 취약계층 위해 성금·김장김치 기부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는 11일 일산운정 벧엘교회에서 사랑의 성금 5천 5백만 원과 김장김치 101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일산운정 벧엘교회 김천영 장립집사, 김용범 장립집사, 오한석 장립집사, 박효근 장립집사,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김응화 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1000가구와 가정위탁아동 100명의 생활지원금 등으로 쓰인다.또한 지난 달에는 벧엘교회에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고양시의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가정 101가구에 김장김치 1010kg을 전달했다.나눔에 참여한 김천영 장립집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이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을 나는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벧엘교회의 따뜻하고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한편, 일산운정벧엘교회는 벧엘교회유지재단을 설립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교회와 탈북민단체, 의료선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행주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행주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행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주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치매안심마을 조성은‘치매에 대한 편견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치매안심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행주15통을 치매안심마을로 처음 지정했고, 2019년 행주동 전역으로 확대했다.2024년에는 고양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추가 지정해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이날 회의에는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치매안심가맹점 등 행주동 관내 다양한 민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행주동 치매안심마을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마을주민의 보건·복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마을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행주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일산서구보건소,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쾌거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2025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상 수상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보건소가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들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비만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공원과 같은 생활 공간을 활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특히, 공원을 중심으로 걷기 프로그램과 단계별 걷기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직장인, 어르신, 청소년 등 각 대상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여도를 높였다.뿐만 아니라, 스마트워치와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건강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비만 예방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비만 예방의 날 캠페인과 걷기 챌린지 같은 주민 참여형 활동을 통해 건강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시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주민들의 체력 향상과 생활 습관 개선은 물론, 전반적인 건강 지표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비만 예방 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보건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비만 예방과 신체활동 활성화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
고양시 일산서구, 교통흐름 방해 가로수 전정 완료
구와동 6 고양시 일산서구 교통흐름 방해 가로수 전정 완료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교통흐름에 불편한 요소로 작용하던 대화로 구간의 버즘나무 전정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전정 대상은 대화로 중‘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제1주차장’구간에 식재된 버즘나무 93주이다.해당 구간은 1000번, 3300번 등 주요 노선버스가 운행하는 지역으로 차량 통행량이 많다. 또한 버즘나무는 수종 특성상 잎이 무성하고 가지가 늘어져 차량 접촉 위험, 안내 표지판 및 신호등 가림 등 민원이 빈번히 발생해 왔다.이에 구는 전정 작업을 통해 수고 조절, 밀생·고사 가지 제거 등 밀도 조절을 실시했으며, 이는 가로수 수형 유지, 병해충 예방 등 관리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일산서구 관계자는 “이번 전정 작업은 노선버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한 시급성을 고려해 사업비 집행잔액을 활용해 실시한 것”이라며, “잔여 구간에 대해서는 내년도 추가 작업 등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경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 일산서구, 주정차위반 의견진술·이의신청 심의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경기도 고양시 시청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주정차위반 의견진술·이의신청 심의위위원회 위원 4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모집은「고양시 주·정차위반 의견진술 및 이의신청 심의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규칙」 제4조에 근거한다.심의위원회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부과에 대한 의견진술 및 이의신청의 적정성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구는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심의의 공정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모집 인원은 총 4명이다. 임기는 2026년 1월 17일로부터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공고 기간은 12월 5일부터 18일까지이며, 서류 접수는 12월 12일부터 18일 오후 18시까지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본인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우편과 팩스 신청은 받지 않는다.제출서류는 △신청서 및 자기소개서 △주민등록 초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해당 시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이다.서류심사 결과는 12월 22일 발표되며, 면접심사는 12월 23일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26일에 발표된다.이주훈 교통행정과장은 “주정차위반 의견진술 및 이의신청에 대한 공정한 심의를 위해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의 권리 보호와 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투명한 절차로 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고양시, 공무원 드론 교육 성공적 종료…스마트 행정 확산 기대
고양시, 2025년 공무원 드론교육 성료…드론 기반 스마트 행정 확산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시가 공무원들의 스마트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드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1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했다.고양드론앵커센터와 고양대덕드론비행장에서 진행된 교육은 드론산업팀의 기획과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운영으로 이루어졌다.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행정 현장에서 드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었다.드론 기본 이론, 비행 절차, 시뮬레이터 조종 연습, 기체 점검, 비행 및 촬영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특히, 실무 장비를 활용한 현장 중심의 실습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은 드론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본적인 조종 및 촬영 능력과 안전 운용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양시는 2026년부터 재난 예방, 환경 모니터링, 교통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실무 활용 중심의 역량 강화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공무원들이 드론을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양시 관계자는 드론이 행정 현장에서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드론 기반의 스마트 행정을 확산시키기 위해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