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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양시가 지역 특성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통해 '일자리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청년, 중장년, 노년층 모두를 아우르는 일자리 지원책이 결실을 맺으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고양시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국무총리상,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장관상 3년 연속 수상 등 일자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양질의 일자리는 도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고양시를 자족도시로 만드는 데 일자리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를 통해 기업 수요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업과 창업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기업, 지자체, 고용 기관이 협력하는 취업 연계 모델은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물류, 건물 관리, 화물 운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하여 지역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다.
특히 건물종합관리 전문인력 양성 과정은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취업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았다.
뿐만 아니라 고양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버스 운전자 양성, AI 활용 무역 전문가 양성 등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고양시는 청년, 중장년, 노년층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내일꿈제작소'를 통해 진로 탐색,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중장년층을 위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시니어 동행 편의점'을 운영하는 등 노년층의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고양시는 일자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창출된 일자리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고 있다.
신중년 대상 취·창업 특화과정, 농업 분야 가공 창업 활성화 등 다양한 사례들이 공유되며 지역 사회 전체의 일자리 창출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을 구축하고 '일자리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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