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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시민들이 지하철역에서 예술을 만끽할 기회가 열립니다.
인천시는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의 2026년 상반기 대관 신청을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시립박물관과 인천교통공사의 협력으로 조성된 이 공간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열린박물관'은 인천시청역 1번과 9번 출구 사이, 개찰구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하철 이용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조성된 생활문화형 전시 공간입니다.
대관 자격은 인천 시민 또는 인천 소재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관료는 무료입니다. 2026년 1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최소 14일에서 최대 60일까지 공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대관을 통해 '열린박물관'이 더욱 풍성한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시민들의 예술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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