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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가 민선 8기 동안 100조 원이 넘는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쾌거를 이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과 경기도의 기업 친화적인 정책이 글로벌 기업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머크, 인테그리스, 알박 등 세계적인 기업들은 경기도 투자의 배경으로 우수한 인재 확보, 주요 고객사와의 접근성, 그리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꼽았다. 이들은 경기도의 투자 환경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지속적인 투자 확대를 시사했다.
김우규 한국머크 대표는 경기도를 '가장 우수한 협력 파트너'라고 칭하며,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높이 평가했다. 머크는 현재까지 경기도에 2500억 원 이상을 투자하고 900명 이상의 인력을 고용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재원 인테그리스 한국 대표는 경기도의 기업 친화적인 정책과 신속한 행정 지원이 투자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인테그리스는 수원, 화성, 평택 등 경기도에 사업장을 운영하며 400명 이상의 인력을 고용하고 있으며, 추가 투자도 계획 중이다.
최승수 한국알박 대표는 경기도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 노력과 행정적 지원 덕분에 평택 테크놀로지센터를 성공적으로 건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알박은 경기도를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로 평가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3년간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경기도의 투자 가치를 설명하며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그의 노력은 지구 5바퀴에 달하는 20만km 이상의 출장 거리로 증명된다.
경기도는 외자 유치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 유치, 정책 펀드 조성, 테크노밸리 조성 등 다각적인 투자 유치 전략을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경기도는 첨단산업 분야, 산업단지 조성, G-펀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의 투자 유치 성공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경기도는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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