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안산시가 관내 이용 및 미용업소 2284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하며, 1576개 업소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마다 시행되는 것으로, 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평가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17명이 2인 1조로 업소를 방문하여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영업자 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및 위생 상태 등 총 22~2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평가 결과는 점수별로 녹색, 황색, 백색 등급으로 나뉘어 발표됐다. 최우수인 녹색 등급을 받은 1576개 업소는 안산시로부터 우수업소 로고와 기념품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에 만전을 기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중위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