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재능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협약 체결

2026년부터 5년간,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 질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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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미추홀구, 재능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 위탁 운영 협약 체결 (미추홀구 제공)



[PEDIEN] 인천 미추홀구가 재능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지역 정신건강 복지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미추홀구는 지난 8일, 재능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 운영 기관으로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위탁 기간 만료를 앞두고 진행된 공개 모집을 통해 이루어졌다.

재능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6년 1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5년간 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정신건강 위기 대응, 통합정신건강증진, 자살 예방 사업 등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추홀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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