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동두천시 오르빛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김민식 작가를 초청,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내 인생 최고의 선물,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강연은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시민들에게 지식과 영감을 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기획되었다.

김민식 작가는 PD와 작가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책이 개인의 삶에 가져다주는 긍정적인 변화와 도서관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꾸준한 독서가 개인의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라고 설명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서 겪었던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강연에 참여한 시민들은 학생, 직장인, 가족 단위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되어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독서 방법, 삶의 태도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으며, 김민식 작가는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진솔한 답변을 전해 큰 호응을 받았다.

도서문화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배움과 영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명사 초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