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사회적경제 네트워킹 데이 개최… 지속 가능한 생태계 모색

138개 사회적경제기업 참여, 협력 통한 성장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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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일자리 경제과 사진자료 사회적경제 네트워킹데이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가 지난 9일, LS미래원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위한 '2025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안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하여 2025년을 돌아보고 상생과 연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네트워킹 데이에서는 협동조합 운영, 인사노무 점검 등 사회적경제기업에 필요한 실무 교육과 다양한 협업 방안이 모색되었다. 광진구의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참여 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안성시의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확장되고 있다며, 이번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협업 가능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여 2026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안성시에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138개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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