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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동청주농협과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진행
[PEDIEN] 충청북도교육청과 동청주농업협동조합은 30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 미원면의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북교육청과 동청주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023년 농촌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번기 일손돕기와 지역 농작물 구매 촉진 등 협력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은 충북교육청과 동청주농업협동조합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사과를 따고 나르며 일일 일꾼으로 봉사했다. 일손돕기에 함께한 한 충북교육청 직원은 “요즘 인건비가 많이 오르고 일손 구하기도 쉽지 않다는 말씀을 듣고 참여하게 됐다”며 “처음 해보는 과일 수확이라 서툴렀지만 즐거웠고 지역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봉사활동 현장을 찾아 격려하며 “수확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농촌을 살리고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가평의 자연, 음악으로 물들다
가평교육지원청 가평 물별숲 학생음악제 메가오케스트라 성료(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PEDIEN]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임)은 10월 29일(수), 한석봉체육관에서 ‘2025 가평 가을愛 예술路 물별숲 학생 음악제 메가오케스트라’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음악제에는 가평 관내 초·중·고 15개교 약 4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하나의 거대한 오케스트라로 완성하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선사했다.학생들은 음악 수업과 방과후학교, 동아리,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협력과 배려, 창의적 표현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무대는 동요 메들리로 시작해 ‘페르귄트 모음곡’, ‘라데츠키 행진곡’으로 이어졌으며 초등부터 고등까지 악보 수준을 세분화한 학교급별 연합 오케스트라 체계로 완성도를 높였다.특히 400여명의 학생이 한 호흡으로 연주하며 장관을 이루었다.이정임 교육장은 “아이들의 악기 소리가 가평의 가을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였다”며 “학교와 지역이 협력해 학생들의 예술 감성과 인성을 함께 키워나가는 가평형 예술교육의 실재를 보여줬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음악제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교육과정 중심 예술교육’을 실천하는 장으로 기획됐다.경기도 가평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예술자원과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한 학생 맞춤형 예술교육 모델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또한 지역 예술인, 학부모, 군청 관계자, 학교장, 교사 등 500여명이 참여해 ‘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예술축제’로 의미를 더했다.가평교육지원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예술교육의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가평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창의적 역량을 키우는 미래형 예술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다시 책으로 다 함께 책으로’ 열려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다시 책으로, 다 함께 책으로’ 열려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하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29일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학생·학부모·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광주광역시교육청 문화예술 독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다시 책으로 다 함께 책으로’라는 독서교육 슬로건 아래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지난 3월부터 서부교육지원청 독서교육사업으로 진행된 ‘융합형 독서클래스’독후 활동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의 학생 문화예술 동아리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선보였다.행사장 곳곳에는 독후화, 창작 그림, 사진 작품, 노벨+디지털 드로잉 대회 수상작 등 학생들이 참여한 문화예술 독서 작품이 전시되고 야외 체험 부스에서는 LED액자 만들기, K-민화 파우치 만들기 등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또 조선대학교 태권도단의 시범 무대와 챗GPT 독후 대담, 사물놀이, 합창, 밴드 공연 등 9팀의 학생 무대 등도 펼쳤다.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와 예술의 융합에 대해 경험하고 창의적 사고력 및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광주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독서는 마음을 키우고 예술은 감성을 채운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책을 통해 넓은 세상을 바라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도교육청, 퇴직 앞둔 공무원 55명 대상 인생 설계 연수 실시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지방공무원 퇴직예정자 대상 퇴직준비과정 연수 개최(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PEDIEN]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지방공무원 퇴직 예정자 55명을 대상으로 퇴직준비과정 연수를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연수는 2025년 12월 말 퇴직 예정인 지방공무원들이 인생 2막을 안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율곡연수원은 퇴직을 앞둔 공무원들이 새로운 삶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실질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감성 치유를 위한 힐링 콘서트, 자기 성찰 기반 소통 프로그램 '반짝반짝 내 인생', 퇴직 설계 과정 '품격 있는 퇴직 준비' 등이 있다. 또한 건강 관리 강좌 '응급실 아는 의사', 재정 안정 전략 '손에 잡히는 자산 관리', 지역 문화 체험 등 퇴직 후 삶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특히 연수 기간 중 일반직 밴드를 초청해 공연을 열고, 선후배 간의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공직 생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퇴직을 앞둔 공무원들이 마음의 휴식을 얻고, 인생의 다음 단계를 긍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연수생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 든든한 발판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경기교육, 중국 청두와 미래 교육 협력 '춘야희우'
경기교육 대륙을 넘나들며 세계 교육 표준으로 자리매김하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중국 사천성 청두시 교육국과 손잡고 미래 교육 협력을 강화한다.청두시 교육국 총독학(차관급)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들이 경기도교육청을 방문, 경기미래교육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방문은 오는 11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웰컴 투 경기교육 연구 페스타(FESTA) 2025’에 청두시 교육국이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성사됐다.경기도교육청은 청두시 방문단에게 교육연구회 운영,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 경기온라인학교, 하이러닝 등 주요 교육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수원외국어고등학교의 인공지능(AI) 활용 수업 참관도 진행됐다.김진수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환영사에서 두보의 시 ‘춘야희우(春夜喜雨)’를 인용, 양 도시 간 지속적인 교육 협력을 약속했다. 김 부교육감은 학생 맞춤형 학습, AI 활용 수업, 프로젝트 수업, 다문화 교육 등이 미래 교육의 핵심이라 강조하며, 청두시 교육국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 교육의 흐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향후 경기도교육청은 청두시 교육국과 교사 상호 방문 연수, 공동 교육과정 개발, 하이러닝 AI 활용, 온라인 교육 등 미래 교육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경기도교육청은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최 이후 국제 교육 협력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미주, 유럽, 아프리카, 싱가포르, 카자흐스탄, 네팔 등에 이어 중국 청두시 교육국과의 협력을 통해 경기교육이 세계적인 교육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도교육청, 2026학년도 수능 무결점 시행 위해 총력
경기도교육청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무결점 수능 준비에 총력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경기도는 전국 최대 규모인 16만 3,600여 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작년보다 9,993명 증가한 수치다.경기도교육청은 도내 19개 시험지구, 350개 시험장, 6,628개 시험실을 운영하며, 각 시험장에는 보건실과 예비 시험실을 마련하여 응급 상황에 대비한다.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지난 23일과 24일에는 수능 시험장 설치교 담당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시험장 운영 및 상황별 대처 방안 연수를 진행했다. 31일에는 부정행위 예방 대책반 협의회를 개최하여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부정행위 예방 대책 및 홍보 방안을 모색한다.11월 3일부터 7일까지는 도내 19개 시험지구별로 수능 원서접수교 교감 및 3학년 부장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수험생 유의사항 안내와 부정행위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모든 수험생은 11월 12일 예비소집일에 참석하여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장 위치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다만, 예비소집일에는 시험장 건물 내부 출입은 불가능하다.수험생 유의사항은 경기도교육청,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원서접수 고등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경기도교육청은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2026 수능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시험 관리, 문답지 운송 및 보관 점검, 시험 감독관 배치, 비상 상황 대처 등 종합적인 역할을 수행한다.김영숙 경기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장 조성과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시험 환경 속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윤건영 교육감, 증평교육지원청 신설 길 열려 '환영'
충청북도교육청 전경 [PEDIEN]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증평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국회에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면서 증평교육지원청 신설의 길이 열린 것이다.이번 개정안은 교육지원청의 관할 구역과 위치를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명칭, 조직, 운영에 관한 사항도 대통령령이 정하는 범위에서 조례로 규정할 수 있게 되면서,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 행정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다.특히, 시·도교육감이 지방의회, 주민, 학부모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지원청을 설치, 폐지, 통합, 분리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충북에서는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통합 운영되고 있어, 증평 지역에서는 10년 이상 교육지원청 분리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윤건영 교육감은 2024년과 2025년 증평군과의 정책 간담회에서 증평교육지원청 설립을 적극적으로 검토했다. 지난 8월에는 증평군에 교육지원센터 설립 부지를 요청하는 등 증평교육지원청 설립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충북교육청은 교육지원청의 조직과 기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학교 현장 지원 역량 강화 방향으로 증평교육지원청 신설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지원 기능 강화, 교원 업무 경감, 현장 중심의 교육 행정 실현이 가능하도록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한다는 구상이다.윤건영 교육감은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증평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이 가능해졌다”며, “이번 법 개정은 지역의 교육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자율적 교육행정을 구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심의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최신 판례 중심 교육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심의 워크숍 개최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 심의위원과 업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심의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최근 학교폭력 관련 심의와 소송이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심의위원들의 법적 전문성과 판단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워크숍이 마련됐다.워크숍은 법무법인 로히어 김수지 변호사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김 변호사는 '최신 판례로 보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학교폭력의 법적 해석, 절차적 정당성 확보 방안, 조치 결정 시 유의사항 등을 최신 판례를 중심으로 상세히 설명했다.특히 김 변호사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결정이 학생의 학업과 생활에 미치는 중대한 영향을 강조하며, 법과 원칙에 따른 신중한 판단과 공정한 절차 준수의 중요성을 역설했다.이어진 시간에는 심의위원들이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명숙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전문성은 학생 보호의 핵심”이라며 “공정하고 교육적인 심의를 통해 학생들의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고, 심의위원 역량 강화와 소통 확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
광주 학생들, '꿈꾸는 문화예술제'서 갈고 닦은 실력 뽐내
장애·비장애 학생 함께하는 문화예술 축제의 장 열린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는 '꿈꾸는 문화예술제'가 11월 4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이 축제는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어우러져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다.2017년부터 시작된 '꿈꾸는 문화예술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예술적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고, 비장애 학생들과 서로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올해는 '꿈을 담아 오늘도 빛난다'라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된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광주 지역 특수학교 학생들과 일반 학생들은 합창, 댄스, 독주 등 다양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3월 창단한 특수교육대상학생 실내악단 '광주소리별 앙상블'이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선다. 이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정선 교육감은 예술이 모두를 위한 공감의 언어임을 강조하며, 이번 문화예술제가 장애 학생들이 꿈을 펼치고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사천시, 농업한마당축제서 라이브커머스…농가 판로 확대 지원
사천시 인터넷 실시간 판매방송인 라이브커머스 행사 진행 [PEDIEN] 사천시가 고물가 시대,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열리는 제17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현장에서 펼쳐진다.농업벤처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라이브커머스에는 관내 8개 농가가 참여하여 농가별 대표 품목을 30개 한정으로 선보인다. 과일 와인, 매실액, 장류, 햅쌀, 새싹쌈, 토마토즙, 요거트 등 다양한 농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라이브커머스는 TV홈쇼핑과 달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채팅창을 통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시는 이번 행사가 단순 판매를 넘어 지역 농업인의 온라인 유통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인들은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소개하고, 소비자들은 실시간으로 구매할 수 있다.김성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천시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경쟁력을 갖추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판매에 대한 교육과 지원을 강화하여 사천 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돕겠다”고 밝혔다.한편, 사천시 농업한마당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
박춘남 문경시의원,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박춘남의원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문경시 제공) [PEDIEN] 문경시의회 박춘남 의원이 시민들의 복리 증진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시상식은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되었으며, 박 의원의 꾸준한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박 의원은 시민 건강권 보장과 복지 향상,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특히, '문경시 헌혈 장려에 관한 조례', '문경시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 '문경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문경시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보조금 지원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며 시민 복지 증진에 힘썼다.또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박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온 성과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과 건강을 지키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
수산물 직거래·유통 상생 대축제 개최
수산물 직거래·유통 상생 대축제 개최 [PEDIEN]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유통 상생을 위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경북 포항시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2025년 수산물 직거래·유통 상생 대축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직거래 장터, 유통 상담회,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결합한 전국 규모의 통합형 수산축제로‘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포항시, 한국수산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수산물 유통단체, 생산자단체, 지역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형 행사라는 의미가 있다. 수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전국의 수산물 생산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수산물 시식행사와 현장 및 택배 주문 판매를 하고 지역 특산물 홍보관과 체험관에서는 수산물 요리 체험 등 여러 시민참여형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특히 행사 첫날인 31일에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행사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살피고 수산물 요리 체험 행사에도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유통 상담회에서는 메가마트, 세이브존, 킴스클럽 등 유통업체 20여 개사와 전국 수산물 생산업체 30여 개사가 신규 입점 상담 및 판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는 유통업체·생산자 연계 상담회가 열린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행사는 수산물 생산자, 유통업체, 소비자가 함께 참여해 ‘상생과 소비 진작’을 실현하는 현장형 축제”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수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유통 혁신 모델을 지속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
AI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나갈 농림식품 연구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세요.
기술수요조사 등록방법 [PEDIEN]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농림식품 분야 연구개발사업 기술수요조사를 10월 3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일제히 실시한다. 기술수요조사는 농업농촌 AI 전환, 첨단 융복합 기술, 기후변화 대응, 산림과학 등 농림식품 분야 신산업 육성 및 AI 대전환에 필요한 실질적인 연구개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기술수요 제안을 받을 계획이다. 농림식품 분야에 관심 있는 국민께서는 각 기관의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 붙임의 양식에 따라 기술수요조사서를 작성해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누리집의 ‘수요조사-정기수요조사’ 창구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2027년 농림식품 연구개발사업 및 과제 기획 시 제안된 기술수요의 유사·중복성, 연구 필요성, 파급효과 등을 고려한 후 활용될 계획이다. -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 11월부터 실시
[PEDIEN] 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 기초연금 등 사회보장급여 적정성 확인을 위한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는 당초 10월 개시 예정이었으나,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11월로 조정해 실시된다. 원활한 확인조사 수행을 위해 10월 29일 오후 7시부터 11월 3일 오전 8시까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정비 작업이 진행되며 정비기간 중에도 수급자 증명서 발급 및 복지자격 연계 등은 정상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