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3동, 통장단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행사 진행

다양하게 후원받은 신발, 의류, 잡화 등을 판매- 바자회 수익금 전액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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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응암3동, 통장단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행사 진행 (은평구 제공)



[PEDIEN]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응암3동은 지난 28일 통장단 주최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는 운동화, 구두, 단화 등 다양하게 후원받은 신발과 의류, 잡화 등을 판매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영일 통장은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응암3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백규 통친회장은 "인기 사이즈는 금방 품절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예쁜 신발을 좋은 가격에 구매해 흡족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따뜻한 마음이 가득 전달되는 것 같았다“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밝혔다. 김영숙 응암3동장은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기부해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응암3동의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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