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디지털 혁신 주도 위한 정보화 역량 강화 연찬회 개최

AI 윤리 및 공공행정 디지털 전환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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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 시청



[PEDIEN] 인천시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공무원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정보화 담당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인천시와 군·구, 공사·공단 정보화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인공지능(AI) 기술의 윤리적 활용과 공공 행정의 디지털 혁신 방향을 논의했다.

연찬회에서는 인공지능 윤리 이슈와 해결 방안, 책임 있는 인공지능 활용 방향, 정부의 초거대 인공지능 정책과 혁신 전략, 공공분야 행정 혁신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전창배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은 '신뢰 가능한 인공지능을 구현하기 위한 윤리와 적용방안' 강연에서 인공지능의 안전은 기술적 장치가 아닌 인간의 도덕성과 책임 의식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안무정 LG CNS 책임은 '소버린 인공지능과 Agentic 인공지능 시대' 강연에서 자율 속의 책임, 기술 속의 인간성이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고도화 시대에 인간의 역할과 가치 방향을 제시했다.

신승열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은 정부의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 비전'과 '공공부문 인공지능 대전환(AX)' 흐름에 발맞춰 인천시가 지역 단위 인공지능 정책 실행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와 윤리적 기술 활용을 통해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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