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재단, 존중과 배려로 조직문화 혁신

전 직원 참여 성희롱·성폭력 예방 캠페인, 상호 존중 문화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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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2025년 군포시청소년재단, 10월 월례미팅 성희롱·성폭력 캠페인... 존중과 배려 조직문화로 한 걸음 더



[PEDIEN] 군포시청소년재단이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월례미팅에서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과 더불어 '존중과 배려의 약속' 캠페인이 진행됐다. 직원들은 이 캠페인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다짐 메시지를 작성하고 공유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올바른 언행과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재단의 핵심 가치인 '신뢰와 존중'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직원들이 직접 추천하고 투표한 'H.E.R.O 칭찬 직원'을 발표하며 동료 간 긍정적 에너지와 격려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칭찬 캠페인은 청년 직원 중심의 주니어보드가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서로를 응원하고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별 시상을 통해 임직원들은 일상 속 작은 배려와 협력이 조직의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함께 성장하는 직장'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존중과 배려는 건강한 직장문화의 핵심이며 모든 구성원의 인권과 존엄이 존중되는 조직문화”라며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월례미팅을 통해 임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인권 존중과 성평등 가치가 일상 속에 스며드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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