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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2025년도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 역량 강화에 나섰다. 위원회는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3일간의 의정연수를 통해 예산 및 결산안 심사 실무 능력을 키우고, 지역 문화와 관광 분야에 대한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이정화 국회의정연수원 겸임교수가 예산 심사 전략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의원들은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예산 전반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심사 방안을 모색했다. 박소현 로컬콘텐츠랩 대표는 글로벌 관광 트렌드와 지역 특화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정책 방향 설정을 도왔다.
특히 완도군의회를 방문하여 양 의회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의미를 더했다. 자매도시로서 우호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의정 활동 정보 교류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김상수 위원장은 이번 연수가 의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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