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감리교회, 진위면 어려운 이웃 위해 200만원 성금 기탁

3년째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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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3년째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하북감리교회 (평택시 제공)



[PEDIEN] 하북감리교회가 진위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하북감리교회 교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정성, 그리고 교회가 매년 개최하는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하북감리교회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하북감리교회는 2022년 쌀 72포, 2023년 성금 1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는 200만원을 기탁하며 진위면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3년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주민들 사이에서도 의미 있는 나눔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는 평택시새마을회장이자 하북감리교회 장로인 연규창 회장의 적극적인 연결로 이루어졌다. 연규창 회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지역 단체와 행정 기관 간의 협력을 이끌어 취약 계층 지원 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명성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하북감리교회의 꾸준한 나눔과 따뜻한 실천은 지역사회에 큰 모범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부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하북감리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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