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025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행사 개최…59명 표창

지역사회 헌신 기리는 뜻깊은 자리,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봉사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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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북구, ‘2025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12월 4일 개최 (강북구 제공)



[PEDIEN] 강북구가 2025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12월 4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작은 행동, 큰 울림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취지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59명의 자원봉사자가 표창을 받는다. 자원봉사 유공자 24명, 3000시간 이상 봉사자 7명, 봉사 시간대별 인증서 수여자 5명 등 강북구를 위해 헌신한 주민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지난 6월 발대식을 가진 가족봉사단 중 4회 프로그램 중 3회 이상 참여한 23가족에게도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행사는 자원봉사자 선서식,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노래하는 세션장구' 상희킴의 진행과 개그맨 엄영수, 댄스 듀오 '도시 아이들'의 축하공연은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공연장 출입구에는 기념촬영 포토월, 자원봉사자 활동 사진전, 캐리커처 등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봉사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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