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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안성시 경승위원회가 지난 12월 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 1만 장을 기부하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나섰다.
안성 경승위원회는 안성경찰서 협력단체로, 청원사, 칠장사, 경수사 등 관내 13개 사찰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매년 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연탄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승위원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경승위원회에 감사를 표했다. 기부된 연탄은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접수된 후,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의 추천을 받아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25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경승위원회의 따뜻한 나눔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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