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광명시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1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크리스마스에는 광명시에 기부를'이라는 주제로 10만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에게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이음' 온라인 플랫폼 또는 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광명시에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 200명에게는 개별적으로 커피 기프티콘이 발송될 예정이다.

광명시는 연말까지 고향사랑기부 연말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여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금은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답례품으로 되돌아온다.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 지원, 중장년 1인가구 지원 등 광명시의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명시의 답례품으로는 광명사랑화폐, 한돈 세트, 훕훕베이글 세트, 무농약 참송이버섯, 쌀쿠키수제강정, 커피 드립백 등이 준비되어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향사랑기부는 지역을 위한 나눔이자 기부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돌려주는 제도”라며 연말 집중 모금 기간 동안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