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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안산시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간편 기부&온기 나눔 기부 릴레이'를 통해 모인 기부금 전달식이 안산시청에서 진행됐다. 이 릴레이는 지난 8월 단원구청과 단원보건소의 시작으로, 관내 5개 기관이 동참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부 릴레이는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개발, NH농협은행 안산지점, 단원병원, 한도병원 등 여러 기관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각 기관 대표들이 참석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모금액은 총 1131만여 원으로, 안산시 관내 취약 아동 및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기부 릴레이는 안산시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힘을 보여주는 뜻깊은 행사”라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책임감 있는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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