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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올여름 전 세계 100개 도시에서 감동을 선사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 ‘언빌리버블 쇼’ 가 오는 8월 1일 오후 7시 30분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단순한 어린이 공연을 넘어선 종합 예술극으로 마술의 신비로움, 비눗방울의 환상적인 움직임, 유쾌한 풍선 퍼포먼스, 그리고 감성적인 그림자극이 한데 어우러진 이 공연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를 위한 공연으로 선사한다.
비눗방울과 불, 지팡이를 활용한 마술 퍼포먼스‘Magic & Bubble Show’, 관객과 함께하는 공중부양 마술‘Floating Table’, 벌룬아트와 대형 벌룬 퍼포먼스로 유쾌함을 더하는 ‘Balloon Show’, 무대를 가득 채우는 ‘Giant Bubble’등 시각적 즐거움을 가득 담았고 관객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손으로 다양한 동물 형상을 표현하는 그림자쇼, 겨울왕국을 테마로 한 감성적인 마무리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마련했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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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군산시가 오는 24일까지 체험형 미식관광 ‘GO 군산 섬해진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여행은 군산에서 처음 시도되는 정통 섬 미식관광 프로그램으로 고군산군도 방축도 일원에서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제철 해산물과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 체험 △섬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어촌 체험 △섬 해설로 구성되어 진정한 미식 체험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먼저 군산 방축도를 방문한 참가자들은 먼저 낚시·해루질·고동 채집 등 어촌 체험을 비롯해 직접 채취한 재료로 만드는 요리강좌에 참여한다.
이어 섬 바닷가에서의 미식 바비큐 파티, 섬 걷기 여행을 통해 섬의 일상과 식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씨투테이블’ 미식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모든 식사는 섬에서 나는 로컬 식재료만 사용하며 방축도 섬 주민들이 직접 식사 준비에 참여함으로써,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형 미식관광의 선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어에는 총 25명이 사전 접수로 참여하며 인기 콘텐츠 창작자가 동행하는 홍보여행으로 추진된다.
시는 현장 브이로그 및 숏폼 콘텐츠 등을 통해 군산 섬 미식의 매력을 온라인 기반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GO 군산 섬해진미’는 군산만의 섬 미식 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첫걸음”이라며 “지속 가능한 관광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24일까지, 군산시 공식 사회관계망 계정 등에 있는 ‘GO 군산 섬해진미’ 안내 게시글 내 QR 부호를 통해하면 된다.
한편 행사 장소인 방축도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해외에서 찾아오는 한국의 명품 관광섬’ 조성을 위한 K-관광섬 육성사업에 선정된 군산의 K-관광섬 중 하나이다.
최근에는 독립문바위, 시루떡바위 등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해안풍경이 어우러진 서해안의 대표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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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을 바꾸는 당신의 아이디어” 시민 정책제안 공모
[PEDIEN] 정읍시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정책제안을 공모하며 참여형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오는 8월 18일까지 실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정책 제안 공모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최대 2건까지 제안할 수 있다.
단, 시상은 1인 1건으로 제한된다.
공모 주제는 △생활 속 개선이 필요한 정책 △생활인구 유입 및 다자녀 가구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정읍형 관광·먹거리·축제 활성화 △기타 정읍 발전을 위한 창의적 제안 등이다.
시는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정책 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노력상 5명을 선정해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시상한다.
결과는 10월 중 정읍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채택된 제안은 계획수립과 예산편성 등의 절차를 거쳐 시정에 반영된다.
응모는 정읍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 또는 우편,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의 생각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은 곧 시민 중심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더 나은 정읍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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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을 보고 듣고 체험하다”… 역사문화투어 2회차 성료
[PEDIEN] 정읍만의 역사와 도시재생 자산을 엮은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 외지 관광객의 호응 속에 지역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정읍 역사문화투어’ 2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외지 관광객 39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돼, 정읍의 차별화된 역사문화 자원과 도시재생 거점 시설을 엮어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전문가 특강을 포함한 역사교육과 도심 내 체험형 관광, 도시재생을 통해 조성된 숙박시설 이용 등으로 채워졌다.
참여자들은 정읍의 원도심 곳곳을 직접 걷고 체험하며 지역의 문화와 공간, 이야기를 오감으로 느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재생과 역사문화가 결합된 체류형 지역관광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단순 관광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재생 효과 확산을 아우르는 대표 사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의 문화와 이야기를 품은 공간에서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이번 투어는 도시재생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읍의 정체성과 매력을 살린 도심 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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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대책에 따라 완주군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7일 완주군은 최근 읍면 업무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사업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한 소비 진작 정책의 일환으로 정부의 민생회복 대책에 따라 완주군이 추진하는 소비쿠폰 지급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업무를 담당하는 읍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사업 개요와 대상자 선정 기준, 소비쿠폰 지급 방식, 전산처리 절차 등 전반적인 실무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읍면별 대상자 확인을 위한 시스템 조회 방법과 현장 지급 시 유의사항 등 실질적인 업무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시행 초기의 혼선을 줄이고 대상 주민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며 “군민의 생활안정은 물론,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하반기에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번 소비쿠폰 사업을 시작으로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마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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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안지구, 맑은 금강물로 '익산 상추' 키운다
[PEDIEN] 바닷물의 흔적을 딛고 이제는 맑은 금강물이 익산 용안지구 상추밭에 흐르게 됐다.
익산시 용안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 '논범용화 용수공급 체계 구축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에 선정된 덕분이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용안지구는 금강이 굽이쳐 흐르는 대표적인 농업지대지만, 과거 바닷물의 흔적으로 지하수에 염분과 철분이 섞여 있어 시설 농업에 큰 제약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정수된 금강물을 관로를 통해 공급받게 되면서 용안지구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기반을 갖춘 스마트 농업지대로 도약할 전망이다.
'용수공급 체계 구축사업'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정수장과 배수관로를 설치하고 금강물을 용안지구 190헥타르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특히 190㏊ 가운데 65㏊는 시설 농가로 이 지역은 전국 상추 생산량의 약 20%를 차지한다.
안정적인 물 공급이 이뤄지면 상추 재배 면적과 생산량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4차례에 걸쳐 사업 신청을 이어온 지역 농가의 오랜 염원이었다.
이 때문에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3월 중앙부처의 현장점검 당시 지자체장 중 유일하게 직접 참석해 사업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기도 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익산시지회 관계자는 "농민과 행정이 함께 품은 절실함이 결국 사업의 물꼬를 튼 원동력이 됐다"며 "이번 사업 유치는 용안 농가의 삶을 바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선정은 농민들의 오랜 바람인 만큼 값진 결실로 이어지도록 남은 사업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맑은 물 공급을 기반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고부가가치 작물 생산까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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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중독 없는 건강도시 만든다
[PEDIEN] 익산시는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지키고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4대 중독 예방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예방교육은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등 4대 중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연령대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건전한 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2023년 개소한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총 8,169명에게 중독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초·중·고교뿐 아니라 대학교와 성인까지 대상을 확대했으며 총 2,500여명에게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참여자가 중독 문제를 인식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참여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영상 등 시청각 자료와 함께 다양한 활동도 포함돼 시민들이 쉽고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교육을 통해 중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가정 내 소통 방법과 예방 환경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기 센터장은 "학교,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이 중독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조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교육과 상담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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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 익산 백제를 만나다"…유네스코 등재 10주년
[PEDIEN] 익산시가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백제유산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한다.
익산시는 올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년간의 보존·활용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2015년 독일 본에서 열린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대한민국의 12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익산시의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를 포함해 공주·부여 지역의 주요 백제 유적이 연속유산 형태로 함께 지정됐다.
유네스코 등재 이후 익산시는 유적의 보존 정비와 시민 향유 확대를 병행해왔다.
백제왕궁·미륵사지의 발굴 유구를 정비하고 정보통신기술 기반 전시 기능을 강화했으며 관람 편의성 향상에도 힘썼다.
2019년 20년간의 보수작업을 마친 미륵사지 석탑이 공개됐고 이듬해인 2020년 개관한 국립익산박물관은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도 한눈애 세계유산센터'를 통해 탐방객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유산 활용 면에서도 성과가 뚜렷하다.
국가유산 야행, 미디어아트 행사, 세계유산 축전 등으로 매년 2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한해 관람객 수는 등재 당시인 2015년 44만명에서 2024년 130만명으로 10년 만에 3배 가까이 늘었다.
올해는 등재 10주년을 맞아 시민이 참여하는 기념행사도 마련됐다.
지난 8~14일 열린 '백제문화유산주간'엔 국립익산박물관과 연계한 문화행사 '녹턴'과 기념 특강, 체험 프로그램 등 20여 개의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했다.
또한 7월 한 달간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의 이달의 방문 코스로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선정돼 차량·숙박 할인, 방문자 여권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시는 향후 '세계유산 백제왕궁 역사문화벨트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고도 이미지 회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백제왕궁은 내부 발굴이 마무리되며 외곽 도성 유적 조사와 1번 국도 선형 개선, 고도지구 이미지 정비 등이 함께 추진된다.
시는 국가유산청과 공동으로 보호구역과 특별보존지구에 대한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연차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미륵사지는 사적지 정비와 박물관 개관, 관광지화가 완료됨에 따라 사지 전면부에 대한 고도경관 복원을 위해 고도보존육성지구 확대를 추진 중이다.
체험 공간 조성도 본격화된다.
백제왕궁과 미륵사지 중간 지점인 금마면 일대에는 '금마저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예정돼 있으며 시민과 탐방객이 백제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계기로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전환점을 만들겠다"며 "이번 정부 공약사업인 역사문화벨트 조성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백제의 찬란한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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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노인일자리 사업 '참 잘하네'…전국서 인정
[PEDIEN] 익산시가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정책의 모범 도시임을 입증했다.
익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지역 내 5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68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국 200개소 중 익산시는 5개 기관이 이름을 올려 총 4,500만원의 상여금을 확보했다.
구체적인 수상 내역은 복수유형 부문에서 △전북익산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가 선정됐다.
단일유형 부문에서는 △부송종합사회복지관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이 수상했다.
시는 다이로움한끼밥상, 시니어안전모니터링단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익산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매년 우수기관을 배출하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는 정부 정책에 발맞춘 대응과 수행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가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수행기관의 노력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뤄진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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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집중호우 대비 피해우려지역 현장점검 실시
[PEDIEN] 장수군은 지난 16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빗물받이와 산사태 취약지역 등 주요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16일부터 20일까지 많은 강수량이 예보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장수 관내 빗물받이 △산사태 취약지역 등으로 빗물받이 청소상태, 산사태 취약지역 내 주민 긴급대피 비상연락체계 구축 상황, 집중호우 대비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번암면 대론리 및 사암리 산사태 취약지역은 과거 2019년 및 2023년에 산사태가 발생했던 현장으로 현재는 사방댐 등 복구사업을 통해 관련 시설이 정비된 상태다.
군은 해당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 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정우 부군수는 관내 주요 시설물의 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피고 관계부서에 사전점검과 안전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이정우 부군수는 “예측할 수 없는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 부서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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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1차 지급
[PEDIEN] 장수군은 오는 21일부터 전 군민에게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위한 민생경제 회복 정책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은 두 차례에 걸쳐 지원되며 1차 지급은 △일반 군민 20만원, △차상위·한부모가족 35만원, △기초수급자 45만원으로 차등 지원된다.
2차는 건강보험료 상위 10%를 제외한 군민에게 9월 22일 이후 지급될 예정이며 세부 내용은 추후 안내된다.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장수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가능하며 지류형 상품권은 제외된다.
온라인 신청 중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 앱, 콜센터에서 장수사랑상품권은 상품권 앱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 중 신용·체크카드는 은행 창구, 선불카드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 첫 주인 7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운영된다.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이다.
성인은 개별 신청이 원칙이며 미성년 자녀는 동일 주소지의 세대주가 대신 신청·수령할 수 있다.
대리 신청의 경우 신용·체크카드는 불가하고 오프라인의 경우 선불카드 대리 신청은 위임장,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 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장수군 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대형마트·유흥업소·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군은 소비쿠폰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 피해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정부·지자체·카드사는 문자에 URL을 포함하지 않으며 공식 경로 외 접속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소비쿠폰이 군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속한 지급과 철저한 운영으로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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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공무직노조와 2025년도 임금협상 상견례 가져
[PEDIEN] 장수군이 지난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장수군 공무직 노동조합과 2025년도 임금협상을 위한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교섭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견례는 2025년도 장수군 공무직 노조와 공정하고 합리적인 임금협상을 위한 첫 공식 자리로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자리에는 장수군 류지봉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한 군측 교섭위원 5명과 윤동수 장수군공무직노조 지부장을 포함한 노조측 교섭위원 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측 교섭위원 소개를 시작으로 교섭대표 인사말, 노조 측 요구안 설명,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수군 교섭대표인 류지봉 행정복지국장은 “노사 모두가 상생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함께 모색해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원만한 협상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동수 장수군공무직노조 지부장도 “이번 교섭이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대화의 장이 되길 바라며 합리적인 임금 인상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자”고 전했다.
군과 노조는 이번 상견례를 시작으로 실무교섭에 돌입해 세부 요구안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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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합동평가 실적대응 보고회 개최
[PEDIEN] 부안군은 17일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20개 부서 관·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실적대응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지자체 합동평가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규제개선, 복지, 고용, 안전 등 주요 분야의 64개 정량지표에 대한 월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실적 제고를 위한 부서별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정책 및 행정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군은 지난해 평가에서 정량지표 달성도, 정성지표, 실적제고 노력도 등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도내 군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정화영 부군수는 “지표별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실적 누락이나 지연 없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주기 바란다”며 “특히 지난해 다소 미흡했던 지표들은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반드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부서 간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정기적인 실적 점검과 맞춤형 교육, 컨설팅 등을 병행해 도내 1위 달성을 위한 전략적 대응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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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가뭄·폭우 대비 단계별 용수공급 대응 체계 강화
[PEDIEN] 부안군은 올해 극심한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과 폭우 등을 대비하기 위해 단계별 용수공급 대책을 마련하고 가뭄·폭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발생 예측이 점차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시스템 구축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단계별 대책으로는 읍·면 보유 양수장비 등 장비 정비, 농어촌공사와 협력해 농업용수 절약 홍보 실시, 가뭄 피해 우려 지역 양수기·급수호스 등 양수장비 전진 배치, 읍·면 협조를 통한 급수 요청 농가 즉시 지원, 피해 발생 지역에 신속한 지원 체계 가동 등을 마련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현재 군 관내 저수지 저수율은 평년 대비 90% 이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폭우 피해가 점차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군민 안전과 농업 피해 예방을 위해 단계별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관리와 주민 협력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7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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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 먹고 더위 날려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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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고등학생, 광주서 5·18 역사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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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청렴 슬로건·숏폼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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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경기교육과 협력해 더 밝은 세계시민으로 키우도록 힘을 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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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6학년도 고시과목 인정도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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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복무제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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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다채움 2.0 교사 크리에이터가 함께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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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책쏙 프로그램으로 협력적 교육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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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학생진로멘티단 3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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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AI리포트 인증 챌린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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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가톨릭관동대학교와 함께 ‘강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비전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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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 그리는 2026 경기교육 재정 청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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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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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 자료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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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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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 심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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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학교 1학년 한글해득 수준 진단 실시 및 지도 도움자료 보급으로 한글책임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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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9월 독서의 달 맞이 ‘읽기 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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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제40회 새얼백일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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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늘 교사 곁에서 든든하게 함께하며 성장의 길 열겠다”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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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박주현, 스포티→청량 에너지 가득 담은 코스모폴리탄 9월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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