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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여주시보건소가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연말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19일과 20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홈파티 요리교실'은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요리교실에서는 전문 요리 강사를 초빙,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타코'와 '오픈샌드위치'를 주제로 균형 잡힌 영양을 담은 요리 강좌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홈파티 음식에 큰 관심을 보였다. 강사는 다양한 식재료 활용법과 응용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안내하여 참가자들이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가 높은 타코와 오픈샌드위치를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리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 후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전원이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88%는 가정에서 요리할 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하여 프로그램의 높은 효과를 입증했다.
한편, 여주시의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영유아와 임산부에게 영양 상담, 교육, 보충 식품 등을 제공하여 건강 상태 개선과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을 돕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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