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일반·청년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최장 20년까지 안정적 거주

주거 취약 계층 위한 GH 매입임대주택, 12월 15일부터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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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청렴을 담은 홍보로 신뢰를 쌓자
GH, 일반형·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GH홍보 제공)



[PEDIEN] 경기주택도시공사가 12월 15일부터 일반형 및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경기도 내 주거 취약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GH는 다세대·다가구 주택 등을 매입하여 개보수한 후 시세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한다.

일반형 매입임대주택은 광주시, 동두천시, 수원시 등 10개 시·군에서 946호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해당 시·군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공고문에 명시된 자격을 갖춰야 한다.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입주 자격 유지 시 최대 9회까지 재계약하여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은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수원시, 안산시, 김포시 등 5개 시에서 123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무주택 미혼 청년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또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장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신청은 GH 청약센터에서 12월 15일 1순위, 16~17일 2·3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GH 관계자는 “이번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을 통해 더 많은 도민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또는 해당 시·군 행정복지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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