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안양시 만안구보건소가 '금요일에 함께 걸어요!' 걷기 동아리 수료식을 병목안시민공원에서 개최하며, 3월부터 시작된 1년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만안구보건소와 시민 걷기 리더가 협력하여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하는 둘레길 걷기 행사다. 시민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걷기 전에는 음악에 맞춰 근력 체조를 하며 몸을 풀고, 시민 걷기 리더의 안내에 따라 관악산, 수리산 등 안양 인근의 아름다운 둘레길을 탐방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걷기 운동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되찾았다.
수료식에는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그간의 노력을 기념했다. 행사는 음악 근력 체조, 우수 활동자 시상, 둘레길 걷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한영자 만안구보건소장은 “걷기는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걷기 활동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만안구보건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